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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9)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강정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2경기 연속 결장. 3루수에는 데이비드 프리즈가 나섰다.
1회초 앤드류 맥커친의 좌전 적시타를 시작으로 3점을 뽑은 피츠버그는 2회말 하위 켄드릭에 우중간 적시타를 허용하고 1점을 내줬으나 3회초 맥커친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더하고 7회초 조디 머서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5-1로 달아나 쐐기를 박았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이반 노바는 5⅓이닝 9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7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다저스는 12안타를 치고도 1점 밖에 얻지 못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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