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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빅뱅의 태양이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 모델로 중국 현지에서 공연을 가졌다.
최근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의 중국 측 모델로 선정된 빅뱅의 태양(28)이 지난 12일 저녁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이 브랜드의 신상품 출시회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며 환호성을 받았다고 중신망(中新網) 등 현지 매체가 13일 보도했다.
버드와이저 측은 중국에서 신상품 '버드와이저 신루이관(新銳罐)'을 최근 출시했으며 광저우에서 축하 행사를 이날 열면서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빅뱅의 태양이 축하 공연을 펼 수 있도록 특별 초청했다.
현지 매체는 "태양이 무대에 등장하면서 현장 전체가 뜨겁게 달아올랐고 태양이 열광한 팬들에게 여름날의 열기를 헌사했다"면서 "태양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빅뱅의 히트곡을 몇 곡 선사했으며 격정적 반주에 따라 힘차고 멋진 춤으로도 무대 전체를 폭발적 분위기로 이끌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묘사했다.
광저우 현지의 한 여성 팬은 "태양 오빠와 함께 분위기를 누릴 수 있게 돼 거의 쓰러지기 직전의 지경이었다"고 강조하면서 "버드와이저의 신상품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고 매우 더운 여름밤이 무척 상쾌했다"고 중신망에 말했다.
이날 공연을 펼친 빅뱅의 태양은 지드레곤, 탑, 대성, 승리와 함께 빅뱅의 주력 멤버이며 빅뱅 멤버로서 중국 현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펴면서 폭발적 인기를 누려왔다.
[빅뱅 태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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