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 출전한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성지현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예선 C조 3경기에서 싱가포르의 시아유 리앙을 세트 스코어 2-0(21-17, 21-11)으로 꺾었다.
성지현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리앙을 상대했다. 1세트를 21-17로 가볍게 승리했고, 2세트 들어서도 점수 차를 최대 11점까지 벌렸다. 21-11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예선 2연승을 내달린 성지현은 무난히 16강에 안착했다.
[성지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