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LA 에인절스)이 첫 타석에서 시즌 5호 홈런을 쳤다.
최지만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서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초 첫 타석에서 역전 투런포를 쳤다.
최지만은 2회초 1사 2루 상황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만났다. 바우어의 초구 90마일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8m 우월 역전 투런포를 쳤다. 시즌 5호. 최지만의 홈런은 5일 오클랜드전 이후 9경기만이다.
최지만은 2회말 수비부터 좌익수에서 1루수로 옮겼다. LA 에인절스는 2회말 현재 2-1 리드.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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