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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강수(김민석)가 쓰러졌다.
15일 밤 SBS 20부작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17회가 방송됐다.
뇌수막종 진단을 받았던 강수. 정윤도(윤균상) 앞에서 유혜정(박신혜) 일을 두고 강경준(김강현)에게 호되게 혼나던 강수는 결국 "그만하라고 했죠! 미안하다고요! 안 그래도 미안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잖아요!"라고 소리 질렀다. 하지만 화를 내고 돌아서던 강수는 결국 쓰러졌고, 다른 의사들도 강수의 병에 대해 모두 알게 됐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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