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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태국 1조 현금 부자 타논이 '바벨250'에서 하차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벨250'에서는 태국인 업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두 번째 합숙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타논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멤버들에게 "처음에는 이 병이 있는지 몰랐다가 '바벨250'이 끝나고 태국으로 돌아가 심장과 관련된 검사를 한 후 선천적으로 심장 판막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아 9월에 수술을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타논은 이어 "오랜 고민 끝에 어렵게 '바벨250'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다들 잘 있고. 모두가 보고 싶고. 그리고 계속해서 파이팅하고. 좀 피곤하긴 하겠지만 함께 힘내길 바란다"는 마지막 인사를 했다.
타논의 빈 자리는 업이 채웠다. 그는 태국의 서울대라 불리는 출라롱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엄친아. 뿐만 아니라 외모로 뽑는 응원단 영상이 화제가 되어 태국의 국민 남동생으로 등극한 팔로워가 6만 7천명이 넘는 SNS 스타다.
[사진 = tvN '바벨250'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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