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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결방을 확정했다.
16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8회는 결방이 확정됐다. 대신 리우 올림픽이 중계된다.
김국진-강수지 열애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SBS '불타는 청춘' 역시 결방된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준결승 및 핸드볼 여자 8강전 중계와 함께 이원편성 돼있다.
KBS 2TV는 '뷰티풀 마인드' 종영 이후 드라마 편성 없이 올림픽 중계를 하고 있다. 다만 '우리동네 예체능'은 16일 결방이 확정됐다.
['닥터스'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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