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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영화 '터널' 관람을 인증했다.
'터널' 배급사 쇼박스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쿠니무라 준의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쿠니무라 준은 '터널'의 영화 티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쇼박스를 통해 감상평도 남겼다. "한국어 대사라 정확히 영화를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관객들과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었다"면서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호평했다.
세현 역의 배우 배두나에 대해서는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쿠니무라 준은 "배두나가 너무 반가웠다"며 "아주 좋아하는 배우다"고 말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평범한 가장 정수(하정우)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쇼박스 페이스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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