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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이혼에 합의했다고 1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관계는 강렬하게 열정적이고 때로는 불안했지만, 항상 사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경제적 이득을 위해 거짓 주장을 하지 않았고, 신체적, 정신적인 해를 끼치려는 의도가 결코 없었다”고 전했다.
위자료는 700만 달러(76억 5,400만 달러)이다. 엠버 허드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009년 ‘럼 다이어리’ 세트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결국 결혼 18개월 만에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등을 돌렸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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