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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공개연애 커플 중 관상 궁합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차트를 달리는 소녀' 녹화에서는 '공개연애 아이돌 럽점(Love占) 커플 관상궁합'의 순위가 주제로 다뤄졌다.
1위로는 국민 첫사랑과 한류스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수지와 이민호 커플이 이름을 올렸다. 둘은 지난해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의 인연은 런던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드러났다.
역술인의 진단에 따르면 수지는 이마에 잔머리가 많은 관상으로 감성적이고 감정이 풍부하며, 사람들을 감싸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특징을 가졌다. 반면 이민호는 또렷한 입매를 가지고 있어 고집이 세며 서구적인 외모를 가졌다.
두 사람의 궁합도 공개됐다. 수지의 관상형은 이민호와 같은 관상형을 가진 사람을 키워주고 살려주며, 서로 대조적인 인상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의 안 좋은 점을 막아주고 보호해주는 훌륭한 궁합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커플 관상궁합 3위에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배우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 커플이 랭크됐다. 이 커플들의 관상 궁합은 황후와 장수의 만남이라고 밝혀졌다. 설리는 황후상의 대표적인 특징인 깊은 눈과 밝은 미소를 가졌으며, 최자는 매서운 눈매와 각진 얼굴형으로 힘 좋은 남자의 관상이라고. 이런 관상들의 만남은 장수가 큰 공을 세워 공주와 결혼하는 경사가 겹친 좋은 궁합이라고 한다.
이밖에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 엑소 카이와 f(x) 크리스탈, JYJ 김준수와 EXID 하니 등의 궁합이 다뤄질 '차트를 달리는 소녀'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민호(왼쪽)와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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