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 김태원 측 "'불후' 녹화 불참, 현재는 퇴원 후 휴식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 현재는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17일 부활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태원이 과로로 입원해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까지만 휴가 식으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다음주부터 라디오도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원은 지난 13일 과로로 입원, 15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김도균이 그의 자리를 대신했다.

한편 김태원은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태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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