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수제자' 박수진 "태동 느껴지고 3kg 쪘다" 미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이 예비 엄마로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17회에는 옥수당에 온 박수진과 심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영순은 박수진을 보며 "얼굴이 통통하게 예뻐졌네?"라고 말했고 박수진은 "살 좀 올랐죠? 지금 3kg 쪘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심영순은 "앞으로 더 찔 거다. 많이 쪄야돼. 살이 찌더라도 아기가 원하는 걸 많이 먹어라"라고 조언했다.

박수진은 "이제 배도 많이 나왔다. 단단해지고 태동도 느껴졌다. 사람들 다 있는데 '아!' 소리를 쳤다"라며 "갑자기 발을 뻥 차서 놀랐다고 했다. 이제야 같이 있는 느낌이 든다. 신호를 보내니까"라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 = 올리브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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