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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문가영이 올 하반기에도 열심히 일한다.
올해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보감'까지 연달아 작품 활동을 펼친 문가영은 '마녀보감'의 종영 후 곧바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캐스팅,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뉴스룸의 마초기자와 기상캐스터, 재벌남이 사랑과 질투 때문에 망가지는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문가영은 삼총사인 치열(김정현), 대구(안우현)와는 다르게 공부와는 담을 쌓았으며 삐딱한 성격을 가진 당돌한 여고생 이빨강 역을 맡았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매정한 어른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아역으로 데뷔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문가영은 올 한해 2편의 사극 작품에서 다시 한번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질투의 화신'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 = SM C&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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