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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이하 ‘막영애15’)가 하반기 컴백을 알렸다.
18일 ‘막영애15’ 측은 “‘혼술남녀’ 후속으로 하반기에 방송된다”며 “여전히 미로처럼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주인공 영애씨의 사회생활과 예측불허 로맨스가 더욱 현실감 있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막영애15’에는 지난 시즌에서 활약했던 주요 캐릭터들이 출연한다.
주인공 이영애(김현숙)을 비롯해 명실상부 김현숙의 남자 이승준(이승준), 진상 캐릭터 라미란(라미란), 낙원사 악덕 사장 조덕제(조덕제)까지 ‘막영애 시리즈’의 영광을 이어갈 주인공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것.
이 밖에도 디테일한 생활연기와 특급 코믹연기를 선보였던 윤서현(윤서현), 정지순(정지순), 스잘(스잘), 아버지 송민형(이귀현), 어머니 김정하(김정하), 이영채(정다혜)이영채, 김혁규(고세원)도 출연해 최강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을 맡은 한상재 PD는 “영애를 사이에 두고 승준과 대적할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해 러브라인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막영애’의 탄생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한설희 작가가 메인작가로 극본을 집필한다. 한설희 작가는 ‘막영애’ 시즌 1~4에 참여했고, 시즌9~14를 명수현 작가와 공동집필하며 막영애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또한 시트콤 ‘논스톱’의 백지현 작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홍보희 작가,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의 전지현 작가가 이번 ‘막영애15’에 합류해 탄탄한 새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하반기 방송 예정.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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