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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세영이 빈약한 상체로 오인 받자 크게 억울해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nStyle '더 바디쇼4'에서 스테파니는 서핑을 마치고 돌아온 이세영에게 "몇 시간 사이 어깨가 더 좁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영은 "그 와중에 살 빠졌다. 하도 마음 고생해가지고"라고 토로했고, 채정안은 "상체 운동해서 더 빠지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아름은 "운동의 장점이 근육이 빈약하면 채워주고, 과한 사람은 빠지게 해준다"고 밝혔고, 채정안은 "다음에는 세영이의 상체를 채워주는 운동으로 한 번"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정아름은 "서핑을 해도 등 근육이 정말 잘 생긴다"고 추천했지만, 이미도는 "뒤 말고 앞"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세영은 "내가 진짜 약간 등이 굽고, 벙벙한 옷을 입어서 그렇다"고 억울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OnStyle '더 바디쇼4'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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