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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전기를 무서워하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MBC 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는 정준하-강균성 팀 vs 김준현-홍진호 팀의 캠핑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두 팀은 게임을 통해 총 9개의 캠핑 장비를 획득했고, 준하 팀이 4개의 장비를, 준현 팀이 5개의 장비를 선택했다.
이어 두 팀은 강풍에도 끄떡없는 '텐트 치기'로 첫 번째 미션을 치렀고, 준하 팀이 3초 차이로 준현 팀을 이겼다.
이후 제작진은 두 팀에 두 번째로 '삼겹살 획득하기'와 '불 피우기' 미션을 동시에 내렸고, 홍진호는 김준현에 "삼겹살이 정말 중요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홍진호에 "삼겹살이 없다는 건 네가 게임을 하는데 키보드랑 마우스가 없는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호는 삼겹살을 찾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길을 떠났고, 김준현은 캠핑장비 선택 미션서 얻은 껌과 건전지를 이용해 불 피우기에 나섰다.
특히 김준현은 "껌 종이의 은박지를 이용하자. 그런데 은근 무섭다. 내가 옛날에 콩트 하다 손에 불붙은 적 있다. 전기를 굉장히 무서워한다"라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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