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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정준하가 레이싱 모델들에 폭풍 잔소리를 퍼부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MBC 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는 레이싱 모델들로 구성된 함께한 정준하-강균성 팀과 셰프들로 구성된 김준현-홍진호 팀의 마지막 캠핑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화 팀과 김준현 팀은 두 번째 미션으로 '삼겹살 찾기'와 '불 피우기' 미션 수행에 나섰고, 강균성이 삼겹살을 찾으러 나간 사이 정준하는 레이싱 모델들과 함께 불 피우기를 맡았다.
이어 캠핑 장비 획득 게임 당시 파이어 스틸을 얻은 정준하 팀은 김준현 팀과는 달리 비교적 좋은 장비로 불 피우기를 시작했고, 레이싱 모델 채은은 불이 붙지 앉자 정준하에 "이렇게 하는 거 맞냐"라며 의심했다.
이에 정준하는 채은에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내가 해봐서 안다. 너는 휴지를 대줘야 한다. 성의 있게 대줘야 한다"라며 버럭 했고, 김준현은 정준하에 "성질이 많이 났나 봐요?"라고 약 올렸다.
특히 정준하는 레이싱 모델들과 불 피우기에 전념했고, 레이싱 모델들이 "TV를 보면 불이 금방 붙지 않냐"라고 투덜대자 "그건 편집된 거다. 너희는 내가 근래에 아는 여자들 중 제일 인내심이 없다. 이건 원래 1시간을 해야 하는 거다. 절대 쉬운 게 아니다"라고 다그쳤다.
한편 정준하 팀은 김준현 팀보다 먼저 불을 피워 감성 캠핑 장비를 획득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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