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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홍진호가 강균성과 지나의 관계를 의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MBC 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는 가수 강균성과 레이싱 모델 지나의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균성은 지나에 "머리 살짝만 내리면 더 예쁜 거 같아"라고 말해 묘한 기류를 보였고, 팀원들은 이들에 "뭐냐. 썸이냐"라고 물어 당황케 했다.
이어 정준하 팀과 김준현 팀은 삼겹살 구해오기와 불 피우기 미션을 받았고, 강균성은 지나와 함께 삼겹살 구해오기에 나섰다.
또 강균성과 지나는 획득한 무전기를 이용해 애정 행각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고, 강균성은 지나에 "우리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라고 제안했다. 검색용으로 얻어낸 '스마트폰 3분 사용권'이 있었던 것.
이후 강균성과 지나는 삼겹살을 찾기는커녕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겼고, 강균성은 지나에 얼굴을 들이밀며 "눈에 날파리가 들어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나는 강균성의 눈을 불어주기 위해 얼굴을 가까이했고, 이를 목격한 홍진호는 이들에 "뭐해? 뽀뽀해?"라고 의심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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