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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MC 신동엽이 결혼 10주년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TV '오늘 뭐 먹지'에서는 성시경이 신동엽에 신혼 생활을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신동엽에 "벌써 결혼한 지 10년이 됐냐"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그렇다. 내가 결혼한다고 여성분들이 펑펑 울었던 때가 벌써 10년 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신동엽에 "신혼 1년 차, 그때가 제일 강렬하다는데 진짠가"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그렇다. 신혼 1년 때가 제일 강렬하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평생 함께 살면서 싸우는 횟수보다 훨씬 더 많이 싸운다"라고 덧붙였고, 성시경은 "그래도 화해도 많이 하는 거 아니냐. 얼마나 뜨겁게 화해를 하겠냐"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성시경에 "나한테 그렇게 싸움을 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늘은 신혼에 관련된 분을 모셨다"라며 모델이자 갓 새댁이 된 이혜정을 소개했다.
[사진 = 올리브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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