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 정진화(LH)가 23위에 올랐다.
정진화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근대5종 남자 펜싱 랭킹라운드서 35경기를 치러 17승18패를 기록했다. 펜싱 랭킹라운드 점수는 202점이다. 순위는 23위.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승마, 복합(사격+육상)을 치러 점수의 합계로 메달색깔을 가린다. 펜싱 랭킹라운드는 기본적으로 100점을 받은 상황서 참가자들이 풀리그(35경기)를 치러 승리한 선수에게 6점을 부여했다. 정진화는 17승을 거뒀으니 202점이다.
알렉산더 레선(러시아)이 28승7패로 268점을 받아 올림픽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패트릭 도그(독일, 238점)에게 30점 앞섰다. 전웅태(한국체대)는 13승22패로 178점을 기록했다. 순위는 30위.
근대5종은 20일 나머지 종목과 펜싱 보너스 라운드를 통해 최종순위를 가린다.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