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터널'이 4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18일 관객수 20만 2,035명을 불러 모아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96만 5,690명이다.
'터널'은 개봉 9일 만에 400만 스코어 달성을 확실시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19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역시 29.2%로 1위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였다. '터널'은 하정우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1인 생존극이다. 나홀로 러닝타임 126분을 이끌어가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겼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덕혜옹주'가 차지했다. 10만 9,2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33만 959명을 기록했다.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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