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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가 개봉 첫 주말 관객 몰이를 예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트렉 비욘드'는 18일 오전 7시 기준 23.7%로, '터널'(29.2%)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개봉된 '스타트렉 비욘드'는 누적관객수 18만 4,981명으로, '터널'과 '덕혜옹주'에 밀려 아쉬운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덕혜옹주'(14.6%)를 제치고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개봉 첫 주말(19~21일) 흥행 반전을 노렸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할리우드의 인기 시리즈물 '스타트렉'의 3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지난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이어 3년 만에 나온 새 시리즈다. 이번 편에서는 시리즈 최초 무너진 엔터프라이즈호로 인해 각기 다른 곳에 불시착하게 된 대원들의 모습을 그려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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