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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연인 케이티 페리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
다수의 미국 연예 매체는 18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이 올해를 넘기기 전, 여자친구 케이티 페리와 약혼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측근은 "올랜도 블룸이 케이티 페리에게 정착하길 원한다"며 "그녀의 아이를 갖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3년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와 이혼한 뒤, 올해 5월 케이티 페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이탈리아 해변에서 나체 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미란다 커 역시 새출발을 앞두고 있다. 7세 연하의 남자친구 에반 스피겔에게 지난달 청혼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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