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팀 버튼 감독의 미스터리 판타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19일 배우 여진구의 목소리로 원작도서를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남자’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여진구가 읽고 있는 원작도서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랜섬 릭스 저, 현대문학)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이다.
흑백의 미스터리한 사진들로 엮어낸 놀라운 이야기로 팀 버튼 감독에게 영감을 준 이 작품과 ‘책 읽어주는 남자’ 여진구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만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진구의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와 인터뷰는 오는 2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팀 버튼 감독의 신작이며 ‘킹스맨’ ‘엑스맨: 퍼스트클래스’의 제인 골드만이 각본을 담당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