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택시'서 '결혼 6년만 파경' 속내 밝힌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배우 오승은이 방송을 앞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심경을 밝힌다.

오승은의 이혼 소식은 19일 오전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승은이 2년 전 협의 이혼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최근 촬영을 마친 '택시'에서 밝힌 것으로도 전해졌다. 그룹 오즈를 결성해 활동을 재개한 오승은은 허영란과 함께 '택시'에 탑승, '밀레니엄 특집'을 꾸민 바 있다. 속내를 들을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얻은 오승은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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