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직업이 직업이니 몸매에 많은 노력, 밤에 안 먹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홍수아가 몸매와 피부관리의 비법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KWAVE M과의 인터뷰에서 "지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맛있는 걸 먹는다. 좋은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사르륵 풀린다"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묻는 질문에 홍수아는 "수아표 닭가슴살 닭갈비 볶음"을 꼽았다. 닭기름을 싫어하는 그녀는 닭가슴살로 닭갈비를 만드는데, 그 맛은 기존의 닭갈비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맛이라고.

먹는 걸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가진 홍수아. 몸매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그녀는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많은 노력을 한다. 최대한 밤에 먹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먹고 3, 4시간이 되지 않아 잠이 들면 소화도 잘 안될 뿐더러 아침에 얼굴이 붓는 스타일이라 많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피부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는 잠, 수분충전, 팩을 꼽으며 "고가 브랜드의 제품을 고집하지 않고 수분 충전, 안티에이징, 영양 공급, 화이트닝 등 기능별로 다양한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자기 전이나 아침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좋다"고 소개했다.

[홍수아. 사진 = KWAVE M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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