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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에일리가 11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에일리는 19일 소속사를 통해 신곡 '이프유'(If You)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프유' 티저 영상에는 애절하게 우는 아이오아이 임나영의 모습과 감성 가득한 에일리의 보컬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특히 에일리가 엠넷 '프로듀스 101' 마지막 생방송 때도 공연장을 찾아 임나영의 데뷔를 축하하며 연습생 시절부터 쌓아온 우정을 과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임나영이 에일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여자주인공으로 출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프유'는 수지X백현의 '드림'을 함께 작업한 작곡가 박근태와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최갑원이 작사를 맡은 레트로 소울 장르의 곡이다.
오는 23일 0시 공개.
[사진 =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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