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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을 넘어서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일 한 가요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황치열이 최근 진행된 미국 콘서트 후 현장에서 지켜보던 공연 프로모터들에 큰 호평을 받았다"며 "이에 호주, 싱가폴, 대만, 캐나다 등에서 단독 콘서트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황치열은 지난 12일과 13일(현지시각) 미국 LA 페창가 리조트 내 씨어터에서 미국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30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공연에는 현지인들을 비롯한 아시아 포함 외국인 관객들이 자리해 황치열의 음악을 즐겼다. 이 자리에 있던 세계 공연 프로모터는 황치열의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매료돼 앞다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황치열은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적인 무대로 진출을 꾀한다.
황치열은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가수 반열에 올랐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등을 통해 국내 팬들과도 친근하게 만나 왔다.
[사진 = HOW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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