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프로-아마 최강전서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KBL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선보일 이벤트 내용을 공개했다.
8일간 열리는 프로-아마 최강전은 매일 색다른 테마로 팬들을 찾아간다. 개막일인 21일은 ‘KID’S DAY’로 다문화 가족센터 및 유소년 스포츠클럽 회원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어 23일(3일차) ‘YOUTH DAY’, 25일(5일차) ‘8월의 크리스마스 DAY’, 27일(7일차) ‘FAMILY DAY’ 등으로 꾸며졌다. 각 테마에 맞는 고객층을 공략, 보다 많은 팬들이 농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 맞춤형 이벤트다.
또한 매 경기 하프타임에는 버스킹 게릴라 콘서트 ‘신인대발견 프로젝트’ 출신 아티스트 송하예, 리브하이, 트위티 등 뮤지션들이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 중에는 몰텐 스피드 드리블 게임, 아디다스 하프라인 슛, 잠바쥬스 응원타임, 수잇수잇 복불복 슈팅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제공되며,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게토레이 음료를 지급한다.
한편, 이번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KCC가 참여, KCC는 대회 공식명칭을 포함해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한을 갖게 됐다. 대회 공식 명칭도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으로 확정됐다.
[리브하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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