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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이 9월 컴백한다.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레드벨벳이 오는 9월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중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 타이틀곡 '7월7일'로 활동했다. 약 6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걸그룹 레드벨벳.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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