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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선미가 물 오른 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선미는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바닥에 누워 포즈를 취한 선미는 요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풍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선미는 "요즘 미모에 제대로 물이 올랐다"는 질문에 "음악방송 출근길에 우연히 사진이 잘 찍혀서 그런 것 같다"며 "화장법이 많이 바뀐 것도 한 몫 했다"고 수줍게 웃었다.
또 "망언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잘 찌는 체질은 아니다"라며 "많이 먹어도 그 만큼 에너지 소모가 빠른 편"이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아무래도 집안내력인 것 같다. 가족들이 다 말랐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원더걸스 전 멤버 소희가 출연한 영화 '부산행'에 대해 선미는 "트레일러를 보자마자 천만 관객을 예상했다"며 "영화를 직접 보고나니 더 확신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소희 바로 옆자리에서 영화를 봤는데 끝날 때쯤 되니 눈물을 글썽글썽하더라"며 "촬영했던 순간들이 생각나 감회가 색다른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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