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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나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4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친 뒤 복귀식을 가졌다.
이날 "내일모레 환갑인데 나는 박명수가 좋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나도 곧 환갑이다. 그런데 나이 먹는다고 답답해할 게 아니라 매 시간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요즘 '나이 들었다', '팍 늙었다'는 말을 가끔 듣는데 그럼 기분이 안 좋다. 그래도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젊어질 수 있으니까 열심히 해야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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