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그래, 그런거야' 종영기획②] 그럼에도 캐릭터는 다 보였다

시간2016-08-22 07:06:02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김수현작가의 '그래, 그런거야'. 아쉬움은 남지만 그럼에도 캐릭터는 다 보였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은 정통 가족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속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렸다. 21일 방송된 5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그래, 그런거야'는 주말드라마 약진을 보였던 SBS의 구원투수였다. 주말 오후 8시 45분 주말드라마 폐지라는 초강수를 뒀던 SBS가 다시 주말드라마를 부활시키면서 내세운 카드가 김수현작가의 '그래, 그런거야'였다.

그러나 대작가에 대한 믿음 속에 시작된 드라마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내진 못했다. 대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다소 현 시대에 뒤떨어지는 감이 있었고, 지루한 이야기 전개 역시 시청자들을 사로잡지 못했다.

하지만 '그래, 그런거야'가 마냥 실패했다고는 할 수 없다. 눈에 보이는 성적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남았기 때문. 다수의 인물이 등장하는 가운데 확실히 모든 캐릭터가 다 보였다.

'그래, 그런거야'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잡힐 수 있었던데는 중·장년 연기자들의 역할이 컸다. 실제 가족 구성원이 그렇듯 제일 윗어른인 이순재, 강부자는 작품의 뿌리를 잘 잡아 존재만으로 믿고 보는 가족드라마를 만들었다.

양희경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고, 노주현은 김정난과 노년의 로맨스를 펼치며 시선을 모았다. 송승환, 정재순, 홍요섭, 김해숙, 임예진은 부모로서, 또 자녀로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펼쳤다.

젊은 연기자들 이야기 역시 풍성했다. 조한선-왕지혜 커플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이들이 만나 대가족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문제들을 보여줬고, 김영훈-윤소이 커플은 충격적이었던 혼외자 설정을 비롯 교통사고 시련 끝에 사랑이 굳건해지는 부부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막내 커플 남규리-정해인은 먼 사돈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능가하는 복잡한 사랑을 펼쳤다. 서지혜는 결혼 두달만에 미망인이 됐지만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의 이야기를 그렸고, 신소율은 극 후반에서야 진저한 사랑을 찾는 모습으로 극 재미를 더했다.

'그래, 그런거야'의 전체적인 이야기 및 메시지는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캐릭터 개개인의 이야기는 모두 보였다. 다수의 캐릭터를 모두 보이게 한다는 것,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에 김수현작가의 이야기 전개 능력이 돋보였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는 '우리 갑순이'가 방송된다. 5포, 7포 시대에 꼭 한번 다뤄야 할 소재인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혼재해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는 내용을 그리는 작품.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 썸네일

    윤유선, 신애라 시댁 놀러 가 "잔뜩 뜯어 왔어요"…차인표 향한 디스 "삼등신"

  • 썸네일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썸네일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베스트 추천

  • 청순 하면 정채연 [화보]

  • 서장훈, 윤시윤에 충격 “나도 저 정도는 아냐”(종합)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 윤유선, 신애라 시댁 놀러 가 "잔뜩 뜯어 왔어요"…차인표 향한 디스 "삼등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