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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씨스타가 중국 인터넷 인기 종합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씨스타(Sistar)가 오는 21일 일요일 저녁 9시에 중국 큐큐닷컴 TV로 방영되는 인기 뮤직 예능 '최강여단(最强女團)'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고 왕이 연예 등 현지 매체가 19일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큐큐닷컴에서 제작해 방영하는 전국급 슈퍼걸 경연 뮤직 예능 프로그램이며 지난 6월 중순 첫 방송에 들어간 후 현지에서 꾸준히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앞서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스타로는 Super Junior-M의 중국 멤버 저우미(30)와 miss-A의 중국 멤버 페이(28)가 출연한 바 있다.
중국 현지 매체는 씨스타의 4인의 멤버가 최근 프로그램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하면서, 중국에서 특히 효린(24)의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씨스타는 스타 데뷔를 꿈꾸는 중국 현지 예비 걸그룹 가수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불어 넣어주고 아시아 최고급 인기 스타로서 댄스와 노래 실력으로 모범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이번에 중국 현지 인기 프로그램 '최강여단'에 우정 출연했다.
[사진 = 방영을 앞둔 큐큐닷컴 TV '최강여단' 속의 인기 걸그룹 씨스타]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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