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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준호(이원근)가 검사로 돌아온다.
13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윤 연출 이정효) 예고편에선 검사로 복귀하는 준호의 모습이 예고됐다.
준호는 로펌 정규직 단 한자리를 두고 김혜경(전도연)과 경쟁했으나 끝내 자리를 쟁취하지 못한 상황.
공개된 예고에서 준호는 변호를 위해 검찰에 방문한 서중원(윤계상)과 맞닥뜨린다. 중원은 준호가 이태준(유지태)에 의해 영입됐음을 간파, 앞으로의 사건에 장애물로 작용할 것을 염려했다.
또한 혜경과 태준의 전면전이 시작된 만큼, 태준이 이준호의 영입을 중요한 키로 사용했음이 유추된다. 준호 역시 혜경과의 경쟁에 밀려 로펌에서 물러나게 되었기에 물심양면으로 태준을 도울 것임이 짐작된다.
개성 넘치던 헤어스타일까지 변화를 줘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 준호가 법정 내 검사석으로 자리를 옮긴 만큼 극에 중요한 긴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3회는 19일 오후 8시 30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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