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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새 '하니' 선발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고, 최종 후보 4인이 공개됐다.
19일 EBS 'NEW 하니를 찾아라'가 첫 방송됐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현 MC인 '하니' 이수민의 후임을 뽑는 오디션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보니' 신동우, '하니' 이수민의 뉴스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1차 지원자만 1천명"이라고 밝히며 신임 '하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면접을 거친 후보 10인은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진솔에 김서연, 백지헌, 김시은(17), 김시은(18), 민윤선, 민하늘, 조은서, 김민주, 임선우 등. 10인 모두 새 '하니'에 대한 다부진 의욕을 감추지 않았다.
하차를 앞둔 '하니' 이수민은 새 '하니'의 자격 조건에 대해 "착하기만 하면 된다"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작진은 후보 10인에 대한 온라인 투표와 제작진 점수를 합산한 최종 후보 4인을 발표했다. 김시은(17), 이진솔, 김시은(18), 조은서 등이었다.
제작진은 최종 후보 4명 중 신임 '하니'로 선발된 자를 9월 2일 방송에서 공개한다.
이수민은 오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보니' 신동우는 하차하지 않고 새 '하니'와 방송을 함께한다.
[사진 = E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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