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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 조광희(울산시청)가 파이널B에 출전한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조광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라고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카약 스프린트 남자 1인승 200m 준결승 2조서 35초869로 8위에 머물렀다. 최하위를 차지한 조광희는 파이널A 참가에 실패했다. 전체 15위.
조광희는 2조 1레인에서 달렸다. 초반부터 뒤처진 뒤 더 이상 반등하지 못했다. 2조 1위는 막심 벨루몬트(프랑스)가 차지했다. 34초398로 전체 2위다. 준결승 전체 1위는 34초076을 기록한 리암 헤스(영국).
조광희는 20일 파이널B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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