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후프 연기를 마쳤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스테이지2서 후프를 연기, 17.466점(난도 8.800점+실시 8.666점)을 기록했다. 볼(18.266점)과 후프 합계 35.732점이다. 손연재는 잠시 후 리본, 곤봉을 연기해서 개인종합 예선 점수 및 순위를 확정한다.
손연재는 팡팡 OST의 왈츠에 맞춰 연기했다. 출발은 좋았으나 발로 컨트롤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 이후에도 한 차례 후프를 놓쳤다. 그러나 여유 있는 표정으로 흔들리지 않고 연기를 마무리했다. 표현력은 살아있었다.
손연재는 잠시 후 리본, 곤봉을 연기한다.
[손연재. 사진 = 리우(브라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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