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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리본 연기를 마쳤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스테이지3서 리본을 연기, 17.866점(난도 8.900점+실시 8.966점)을 기록했다. 볼, 후프, 리본 합계 53.598점이다. 손연재는 잠시 후 곤봉을 연기, 개인종합 예선 최종점수와 순위를 확정한다.
손연재가 리본 연기까지 무사히 마쳤다. 본인이 선호하는 탱고 음악 리베르탱고에 맞춰 연기했다. 수구 조작이 쉽지 않은 리본을 안정적이면서도 화려하게 연기했다. 탱고 선율과 리본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 후프와는 달리 큰 실수가 없었다. 초반에 리본이 약간 밟혔으나 이후 깔끔한 연기를 했다.
손연재는 잠시 후 곤봉을 연기한다.
[손연재. 사진 = 리우(브라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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