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삼시세끼' 차줌마 요리 퍼레이드, 이 시간에 반칙이죠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차승원의 맛깔나는 요리들, 보고있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는 '차줌마' 차승원의 요리들로 행복이 감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이날 밤, '삼시세끼' 가족들을 위해 두부조림, 동태찌개를 만들었다. 두부를 미리 구워 물기를 빼고 파, 고추, 양파 등 재료들을 세팅했고, 양념을 만들어 맛있는 두부조림을 완성했다.

또 동태찌개를 위한 동태와 무, 파, 애호박, 양파 등을 손질했고 양념을 만들었고 동태찌개를 만들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동태찌개 국물에 두부조림까지, 이들은 차줌마의 요리에 또 한 번 감탄했다.

이어 탁구를 통해 다음 날 아침 먹을 토스트에 넣을 계란 내기를 했고 요리부와 설비부 중 요리부가 이겼다. 내기에서 이긴 차승원은 "쟤네는 빵만 먹는 거지?"라며 "두툼하게 크게 먹어야겠다"라고 좋아했다.

다음 날 아침, 차승원은 양파, 파, 당근, 양배추 등을 잘게 손질해 길거리 토스트 준비를 했다. 양배추는 따로 케첩, 마요네즈로 샐러드를 만들었고 준비된 재료에 달걀을 넣어 프라이팬에 지글지글 부쳤다. 남주혁은 "정말 맛있겠다. 딱 네 조각 나오겠다"라고 달걀에 관심을 보였고 유해진은 "탁구는 그저 게임이지"라며 달걀을 먹고싶어했다.

차승원은 두툼한 달걀 지단을 4등분으로 나눴고 푸짐한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어 우유와 함께 먹었다. 유해진은 "정말 든든할 것 같다"라며 만족스러워했고 딸기잼, 설탕까지 발라 달콤한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다.

손호준은 "토스트 정말 좋다. 진짜 든든하다"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토스트 가게를 차려. 아삭이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토스트로 아침 에너지를 충전하고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청포토 밭일을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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