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남주혁, 적성찾았다…포도 2kg '퍼펙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남주혁이 청포도 작업에서 적성을 찾았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는 청포도 작업에 나선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드넓은 포도밭으로 들어가 하나씩 따먹어가며 포도를 수확했다. 손호준은 "차승원 선배님이랑 주혁이가 들어오면 진짜 힘들겠다"라며 키가 낮은 포도밭에서 허리를 숙이고 작업에 매진했다.

차승원과 남주혁은 포도박스를 접는 일을 했고 남주혁은 "적성을 찾았다"라며 땀흘리며 집중했다. 네 사람은 모두 모여 청포도와 복숭아를 먹었고 "참 맛있다"라며 만족해했다.

이어 네 사람은 둘러앉아 상자에 2kg의 포도를 넣었고, 남주혁은 무게를 척척 알아맞혔다. 유해진은 "이번에 이걸로 리우 올림픽 나가는거야?"라며 감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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