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안재현, 박소담 기습포옹 "내가 지켜줄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안재현이 박소담에게 약혼한 척을 하자고 말했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연출 권혁찬) 3회에는 강현민(안재현)과 은하원(박소담)이 한 집에서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민은 하원을 불렀고 "야, 우리 아직 약혼한 사이다"라며 "야, 넌 여자애가 겁도 없이 남자들 사는 집에. 약혼한 척 하자고"라고 말했다.

이에 하원은 현민에게 "손 좀 올려봐"라고 말했고, 현민은 이를 이용해 하원을 역으로 끌어안았다. 현민은 "내가 지켜준다니까"라고 말했고 하원은 당황한 듯 "헛소리 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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