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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 16강에서 좌절한 레슬링 윤준식(25,삼성생명)이 실력에서 밀렸다며 완패를 인정했다.
윤준식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2에서 치러진 남자 레슬링 자유형 57kg급 16강전서 아제르바이잔의 하지 알리예브에 2-12 테크니컬 폴패를 당했다.
경기 후 윤준식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상대가 강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알리예브는 세계선수권 우승자다.
이어 “기술적인 문제를 많이 보완해야 한다. 부족한 점들을 채우지 않으면 다음에도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준식은 알리예브가 결승에 오를 경우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릴 수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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