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곽경훈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출전해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의 현실적 목표는 동메달. 손연재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시상대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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