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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34번 유황철이 62번 송글송글에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솔로워즈' 6회에서는 62번 송글송글을 향한 34번 유황철의 구애가 그려졌다.
이날 30명의 생존자들은 4 라운드서 식사 시간을 가졌고, 유황철은 동료에 "송글송글이 앉은 테이블이 다 찰까 봐 걱정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유황철은 밥을 받는 것도 포기한 채 송글송글에 "여기 앉아도 되냐. 밥을 안 받았는데 일단 앉겠다. 여기 예약 좀 하겠다"라고 말했고, 송글송글은 "자리 맡아드리겠다"라며 호감을 보였다.
이에 유황철은 동료 36번에 "밥을 먼저 받지 말고 자리를 맡아놔라. 예약을 하라"라며 전수했지만 송글송글은 약속과는 달리 쉽게 다른 솔로에 옆자리를 내어줬다.
이를 확인한 유황철은 자신의 자리에 앉은 경쟁 상대에 "여기 내 자린데"라고 말했고, 송글송글은 "괜찮다. 다 같이 얘기를 해보자"라고 말했다.
이후 유황철은 송글송글에 "질문 하나 해도 되냐. 아까부터 물어보고 싶었다. 연애를 할 때 구속을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송글송글은 "그런 편은 아니다. 알아서 보고를 하게끔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같은 테이블서 식사를 하던 솔로들은 유황철이 송글송글에게만 질문세례를 퍼붓자 제작진에 "같은 테이블에 있는데 나한테는 말을 안 걸더라. 기분이 나빴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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