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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태권도의 오혜리(춘천시청)가 여자 67kg급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오혜리는 20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8강전에서 대만의 추앙 치아치아에 21-9로 이겼다. 오혜리는 준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아지조바와 맞대결을 펼친다. 오혜리는 리우올림픽 태권도에서 한국의 4번째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오혜리는 1회전 중반 왼발 차기로 상대 머리를 가격해 3점을 얻으며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몸통 공격을 허용하며 1점을 내준 가운데 1회전을 앞서며 마쳤다.
2회전에서 오혜리와 추앙 치아치아는 40여초를 남겨 놓고 동시에 머리 공격에 성공해 나란히 3점씩 추가했다. 이어 2회전 종한 오혜리측의 챌린지(비디오판정)가 받아들여져 오혜리는 3점을 더 획득했다. 오혜리는 5점차로 점수를 벌리며 2회전을 마쳤다.
오혜리는 3회전 초반 추앙 치아치아에 안면 공격을 허용해 3점을 내줬고 두 선수는 2점 차이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어 추앙 치아치아의 경고로 점수를 획득한 오혜리는 3회전 종반 3점을 추가로 얻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회전 종반 두 선수의 난타전이 이어졌고 오혜리는 점수를 꾸준히 획득하며 21점까지 획득했고 12점차로 간격을 벌리며 점수차 승리로 4강행에 성공했다.
[오혜리 경기장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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