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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곽경훈 기자] 한국 태권도 대표팀 오혜리(28·춘천시청)가 2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진행된 여자 -67kg급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하비 니아레를 상대로 13-12로 승리하며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8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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