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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가 다섯'이 올림픽 중계로 20분 일찍 시작한다.
KBS 측은 "오늘(20일) 방송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53회가 정규방송 시간인 저녁 7시55분에서 20분 앞당겨져 저녁 7시35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편성시간 변경은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리우올림픽 골프경기의 한국선수들 티오프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긴급 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놓고 있는 '아이가 다섯'은 매주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KBS의 간판드라마로, 올림픽 기간 중에도 결방 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이가 다섯' 이번주 방송분에서는 임신한 듯한 증상을 보인 안미정(소유진)이 예상대로 임신을 해서 아이가 여섯이 되는 것은 아닐지,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장진주(임수향)와 김태민(안우연)이 다시 연결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오후 7시 35분 방송.
['아이가 다섯' 포스터.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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