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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상민이 변호사 앞에서 순한 양으로 변신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채널A '잘살아보세'는 맞선 특집으로 꾸며졌다.
'잘살아보세 맞선특집'의 연애 멘토로 활약한 이상민은 맞선남이 자신이 직업이 변호사라고 밝히자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법조계 분을 여기서 만날 줄 몰랐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순한 양으로 돌변한 것.
이 모습을 본 김일중은 "상민 형님 이렇게 순한 모습은 처음 봤다"며 "우리끼리 있을 때랑 전혀 다르다"고 꼬집었다. 또 김종민은 "상민 형님을 놀리지 말아라. 이제는 법 없이 살 분이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맞선특집'에 참여한 8명의 맞선남녀들은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얽히고설킨 복잡한 애정전선을 보였다. 특히 한 명의 북한여자를 두고 벌어진 프랜차이즈 CEO와 젊은 영농인의 치열한 경쟁으로 촬영장에 후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이상민의 순한 모습과 긴장감 가득한 맞선 현장은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잘살아보세'에서 공개된다.
[이상민.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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