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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앤트맨’에서 수다맨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던 마이클 페나가 속편 ‘앤트맨과 와스프’에도 출연한다고 1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그는 1편에서 쉴 새 없는 말을 쏟아내는 수다맨 루이스 역을 뛰어나게 소화했다. 마치 속사포 래퍼를 연상시켰다. 그의 입 모양에 맞춰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두 차례 장면은 관객에게 깨알재미를 선사한다.
마이클 페나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루이스 역으로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샤론 스톤은 속편에서 1대 와스프(자넷 밴 다인)로 출연한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배우 겸 작가 폴 러드를 비롯해 ‘빅 쇼트’의 아담 맥케이, 그리고 ‘앤트맨’ 1편의 앤드류 배러와 가브리엘 페라리가 각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8년 7월 6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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